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부추장떡 만들기

by happyto0717 2026. 9. 9.

 

 

지금 부추장떡이 딱 당기는데, 어떻게 만들어야 제일 맛있는지 궁금하시죠? 겉은 바삭하고 속은 쫀득한, 맛있는 부추장떡은 생각보다 아주 간단해요. 집에서 흔히 쓰는 재료로, 이 글 순서대로만 따라 하면 실패 없이 근사한 부추장떡을 완성할 수 있거든요.

 

이 글에서는 여러분이 바로 따라 할 수 있도록, 재료 준비부터 구워내기까지 모든 과정을 단계별로 자세히 알려드릴게요. 2026년 8월 기준 정보에요.

미리 챙길 것

  • 주재료: 신선한 부추, 깻잎, 양파, 고추 (청양고추, 홍고추)
  • 반죽 재료: 밀가루(부침가루 추천), 고추장, 된장, 물
  • 기타: 식용유, 들기름 (선택사항)

1단계 · 부추장떡의 맛을 좌우할 채소 다듬고 썰기

 

맛있는 부추장떡의 기본은 바로 신선한 채소예요. 부추는 깨끗하게 씻어서 물기를 탈탈 털어내고, 약 3~5cm 길이로 썰어주세요. 깻잎도 깨끗이 씻어 돌돌 말아 얇게 썰면 되고, 양파는 너무 얇지 않게 채 썰어주면 식감이 좋아요. 매콤한 맛을 원하면 청양고추도 씨를 빼고 송송 썰어 준비하면 되고요. 이렇게 썰어둔 채소들이 반죽과 어우러져 풍성한 맛을 낼 거거든요.

 

Tip: 부추는 너무 잘게 썰면 물러지기 쉬우니 적당한 길이로 썰어주는 게 식감을 살리는 데 좋아요. 깻잎은 돌돌 말아서 썰면 향이 더 잘 살아난답니다.

 

2단계 · 감칠맛 폭발! 만능 반죽장 만들기

 

이제 부추장떡의 핵심인 반죽을 만들 차례인데요. 볼에 고추장 2큰술 (약 70g)과 된장 1작은술 (약 7g)을 넣고, 물 400~420ml를 조금씩 부어가며 잘 풀어주세요. 된장이 들어가면 고추장의 칼칼함에 구수함까지 더해져 훨씬 깊은 맛이 나거든요. 물의 양은 사용하는 밀가루 종류나 습도에 따라 조금씩 달라질 수 있으니, 농도를 봐가면서 조절하는 게 중요해요. 너무 묽으면 전이 찢어지고, 너무 되면 텁텁해질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해요.

 

Tip: 저는 멸치육수를 사용해서 반죽물을 만들 때도 있어요. 그러면 감칠맛이 훨씬 더 올라오더라고요. 물 대신 멸치육수를 써보는 것도 추천드려요.

3단계 · 찰떡궁합! 밀가루와 채소 버무리기

 

앞서 만들어둔 반죽장에 밀가루(부침가루가 좋더라고요) 2컵을 넣고 덩어리 없이 잘 섞어주세요. 저는 이때 찹쌀가루를 1/3컵 정도 추가하는데, 이러면 훨씬 쫀득한 식감이 살아나서 정말 맛있어요. 밀가루를 다 섞었다면, 썰어둔 부추, 깻잎, 양파, 고추를 전부 넣고 골고루 버무려줍니다. 채소가 반죽에 잘 묻도록 살살 섞어주는 게 포인트예요. 너무 세게 섞으면 채소가 뭉개질 수 있거든요.

 

Tip: 반죽이 너무 되직하면 물을 조금 더 추가하고, 너무 묽으면 밀가루나 찹쌀가루를 살짝 더 넣어 농도를 맞춰주세요. 보통 반죽이 너무 흐르지 않고 채소가 살짝 뭉쳐지는 정도가 좋아요.

 

4단계 · 노릇노릇! 황금빛 부추장떡 굽기

 

이제 거의 다 왔어요! 달궈진 팬에 기름을 넉넉히 둘러주세요. 저는 이때 식용유와 들기름을 1:1 비율로 섞어 쓰는데, 들기름 덕분에 고소한 풍미가 더해져서 훨씬 맛있더라고요. 반죽을 한국자 떠서 팬에 올리고, 숟가락 뒷면으로 살짝 눌러 납작하게 펴주세요. 약불에서 3~4분 정도 굽다가, 가장자리가 노릇해지고 바닥면이 익었다 싶으면 조심스럽게 뒤집어주세요. 반대편도 마찬가지로 노릇하게 구워내면 완성입니다.

 

Tip: 한 번에 너무 많은 양의 반죽을 올리지 마세요. 팬이 너무 꽉 차면 익는 속도가 느려지고 모양도 예쁘게 나오기 어렵거든요. 여러 번에 나눠서 굽는 게 좋아요.

5단계 · 겉바속촉! 부추장떡 맛있게 즐기기

 

갓 구워낸 부추장떡은 따뜻할 때 바로 먹는 게 최고예요. 살짝 식혀서 먹어도 맛있지만, 역시 김이 모락모락 날 때 한 입 베어 물면 겉은 바삭하고 속은 쫄깃하면서 채소의 신선한 맛이 어우러져 정말 맛있거든요. 막걸리가 있다면 곁들여 먹어도 좋고요! 간단한 저녁 반찬이나 술안주로도 손색없답니다.

 

Tip: 저는 찍어 먹는 양념장으로 간장 2큰술에 식초 1큰술, 그리고 참기름 약간을 섞어 먹는 걸 좋아해요. 새콤달콤한 맛이 부추장떡의 느끼함을 잡아주더라고요.

흔한 실수 · 주의

  • 반죽이 너무 묽으면 전이 찢어지거나 기름을 많이 흡수해요.
  • 채소를 너무 잘게 썰면 식감이 덜하고 물이 생길 수 있어요.
  • 너무 센 불에 구우면 겉만 타고 속은 익지 않을 수 있으니 중약불에서 천천히 구워주세요.
  • 한 번에 너무 많이 구우려고 하면 팬 온도가 낮아져 바삭함이 덜해져요.

자주 묻는 질문

 

Q. 부추장떡 만들 때 꼭 고추장, 된장을 다 넣어야 하나요?

 

A. 아니요, 꼭 그렇지는 않아요. 고추장만 넣어도 되고, 된장만으로도 구수함을 낼 수 있어요. 개인의 취향에 따라 비율을 조절하거나 한 가지만 사용해도 괜찮습니다. 하지만 둘 다 넣었을 때 더 풍부한 맛이 나는 건 사실이에요.

 

Q. 찹쌀가루가 없으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?

 

A. 찹쌀가루가 없어도 부추장떡은 충분히 맛있어요. 찹쌀가루를 넣으면 쫀득한 식감이 더 살아나는데, 없으면 밀가루나 부침가루의 비율을 살짝 늘려주셔도 괜찮습니다. 다만 쫀득함은 조금 덜할 수 있어요.

 

Q. 부추장떡은 얼마나 오래 보관할 수 있나요?

 

A. 갓 구워 바로 먹는 것이 가장 맛있지만, 남은 부추장떡은 완전히 식혀 밀폐 용기에 담아 냉장 보관하면 1~2일 정도는 두고 드실 수 있어요. 다시 데워 먹을 때는 에어프라이어나 프라이팬에 살짝 구워주면 눅눅함 없이 맛있게 먹을 수 있어요.

 

Q. 부추장떡에 감자를 넣어도 맛있나요?

 

A. 네, 감자를 갈아 넣으면 훨씬 더 쫀득하고 부드러운 식감을 만들 수 있어요. 감자를 강판에 갈아서 물기를 살짝 짜낸 후 반죽에 섞어주면 좋아요. 제가 해보니, 감자를 넣은 부추장떡은 아이들도 참 잘 먹더라고요.

 

맛있는 부추장떡, 생각보다 정말 간단하죠? 이대로만 따라 하시면 실패 없이 성공하실 거예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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